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엠파이어 (문단 편집) === 기병 === 토탈 워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기병이 가장 약한 시기로 손꼽힌다. 전작인 [[미디블2: 토탈 워]]에 비하면 약해졌다. 화약병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중무장 기사의 [[랜스]]차징은 윙드 후사르를 제외하면 자살돌격으로 전락하였고 기동성을 중시하는 형태로 기병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전작처럼 기병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플레이를 시도했다간 광속으로 승천하는 기병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초기 기병으로는 전열보병의 뒤통수를 후려쳐도 총검을 사용하는 전열보병은 로마, 미디블에서의 기병의 천적인 창병의 역할도 수행하는 만큼 역관광당하는 것은 예사이며, 후기 기병으로도 단독전투는 손해보는 싸움을 하게된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대포 한 발에 4~5명씩 쓰러지며 전열보병의 일제사격에 당했다간 그대로 녹아내린다. 폭발탄, 생석회탄 등의 특수포탄에 맞았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따라서 본작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의 기병은 정면승부보다는 상대의 측후면을 노리는 방식으로 사용해야한다. 아군과 교전중인 상대 보병의 후방으로 돌격하여 [[모랄빵]]을 유도하는게 효과적이며, 모랄빵에 실패하더라도 전열이 무너지고 방향이 뒤섞여 한동한 사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아군 전열보병이 재장전할 시간을 벌어줘 흐트러진 적의 전열에 다시 사격을 가할 수 있게 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뭐, 물론 그 아군의 눈 먼 총알 맞고 세상에서 하직하는 경우가 좀 있긴 하지만-- 그 밖에도 성가신 포병 제거, 장군 암살, 패잔병 추격 등에 유용하므로 소수의 기병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병종이다. 특히 캠페인 난이도가 높을수록 기병의 서포트가 필수적이며 기병을 적절히 사용하면 게임을 풀어나가기 쉬워진다. 그 중에서도 스웨덴은 기병 숫자가 20퍼센트 더 많은 것, 오스트리아는 기병의 스탯이 타국 기병보다 더 높은 게 강점이다. * 경기병: 기본적인 검기병, 기동성이 매우 좋아 약탈과 후방급습에 적합하다. 이슬람 국가들의 경기병은 허약한 보병에 비해서 성능도 좋은 편이고 저렴하기도 하지만 유럽 전열보병이 총검과 방진만 개발해도 정면돌격했다간 주르륵 녹아버린다. 인도의 낙타병은 저렴한거 빼면 별 볼 일 없다. 스웨덴의 학카펠리타, 동유럽 근처 국가들의 [[후사르]] 시리즈는 경기병의 탈을 쓰고 있지만 대단히 강력하여 동시대의 보병을 상대로도 싸워볼만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물론 손해보는 싸움인건 여전하다~~ 패주하는 적을 추격하는데 유용하기에 패주중인 적이 정신을 차려 다시 돌격해오기 전에 계속 밀어붙여 더이상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확실한 패주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도망가는 적장을 처치하는데 좋다. * [[용기병]]: 일반 용기병과 경용기병으로 나눤다. 경용기병은 총기병과 같이 자유롭게 사격이 가능하지만 '''용기병은 말에서 내렸을 때만 사격이 가능하다.''' 경용기병은 총기병처럼 사용하면 되지만 일반 용기병은 제대로 써먹으려면 조금 까다롭다. 가장 유용하게 쓰는 것은 빠르게 적 후방으로 이동해서 '''말에서 내린 뒤''' 적에게 총질하는 것이다. 이렇게 후방에서 총질하면 포병의 경우 순식간에 패주하고, 보병의 경우도 사기가 급락한다. 고증을 반영하여 치안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서 치안유지용으로 도시에 주둔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마하여 보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수성시 성벽수비에 동원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또 여타 기병들과는 달리 머릿수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닛 사이즈 Huge 기준으로 타 기병은 60명 정원지만 용기병 계열을 75명이다. * 총기병: 말그대로 총든 기병. 용기병과 달리 승마한 상태로 사격이 가능하다. 근접전 능력은 낮지만 차징을 시키면 격돌 직전에 사격을 가하면서 들이박기 때문에 낮은 근접전 스탯에 비해 준수한 충격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잠시 후 정신차린 보병들의 개머리판과 총검에 쓰러진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이 쓸 수 있으나. 실지로 플레이하면 컴퓨터가 뽑는걸 보긴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다. 그에 반해 아메리카 원주민 총기병은 엄청나게 양성해댄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전쟁을 하면 걸핏하면 맞부딪친다. 근접전에 들어가면 그 허약함을 여실하게 드러내니 절대 적을 접근시켜선 안된다. 경기병으로 분류되는데다 원거리 공격도 가능해서 패잔병 섬멸에 가장 효과적인 병종. 여담으로 전열을 두껍게 짜고 사격시 자기 앞사람 등짝을 갈겨서 자기 연대원을 [[팀킬]]한다. 총기병끼리 뭉쳐서 난전을 벌이는 중엔 자유사격을 꺼서 팀킬을 못하게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경용기병과 총기병은 말 위에서 사격하기 때문에 발사 위치가 사람 머리보다 높아서 전열보병 뒤편에 지원사격용으로 세워놓는 것이 가능하다. * [[창기병]]: 돌격기병의 꽃. 20 이상의 강력한 돌격력을 가지고 있어 차징이 제대로 들어가면 보병들이 비명을 지르며 팅겨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부대가 후방이나 측방을 치면 전열보병은 거진 패주하고, 포병은 말할 것도 없으며 기병을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폴란드]]의 전용 유닛인 [[윙드 후사르]]는 유일하게 전열보병 '''정면'''을 들이받아서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위에서 설명했듯 보병과의 적절한 연계가 없으면 자살돌격과 다름없다. 특히 창기병은 돌격력은 뛰어나지만 기본 공격력은 경기병과 같거나 그보다 낮은 수준이라서 적이 패주하지 않고 난전으로 이어지면 다른 기병들이 그렇듯 빠르게 승천한다. 거기다 스태미너가 바닥나서 돌격을 못하게 되면 전투력이 급감하여 잉여가 되므로 적재적소에 정확한 차징을 가하는 것이 중요. 전열보병 끼리의 전투는 교전이 팽팽하게 오래 지속되기에 아군 전열보병과 대치하고 있는 적의 전열보병에 들이받고 재빨리 뒤로 물러나고 다시 다른 적의 전열보병을 들이받는 식으로 차징으로 인한 적 병력의 피해 및 적이 전열유지와 사격을 못하게 방해해 아군 전열보병이 승기를 빨리 잡는걸 돕는 역할로 적합하다. * 중기병: 모든 능력치가 월등히 높으나 비싸다. 전투력은 확실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함부로 굴리면 스태미너가 금방 바닥난다. 하지만 전열보병의 후방에 파고들면 오랫동안 잘 버티기 때문에 보병지원에 적합하며 아군 장군을 노리고 달려드는 기병을 상대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계륵같은 존재. 오스트리아 흉갑기병은 근위대와 능력치가 같아 중기병을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좋은 팩션이다. * 근위기병: 최종테크의 기병으로 비싸고 강력하다. 생산시간도 엘리트 보병류와 같은 2턴이나 잡아먹는 궁극의 기병. 하지만 근위기병을 생산할 시기면 이미 고급 전열보병과 고급 경보병, 포병들이 판을 치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은 다를게 없다. ~~영원히 고통받는 기병~~ * 코끼리부대: 인도의 국가들이 최종테크를 찍으면~~페르시아가 인도를 먹으면 뽑기도 한다 ㄷㄷ~~ 등장하는 유닛으로, 적의 사기를 깎는 효과가 있다. 머스킷도 쏴대지만 워낙 숫자가 적은지라 그다지 유용하진 않지만 충격력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방진짜고 버티는 전열보병들도 들이박으면 죄다 이리저리 날라간다. 물론 인도 한정 생산에 테크도 높아 유용성이 떨어진다만 인도국가들은 장군의 호위대가 코끼리라서 허접한 적 보병들이 덤벼든다면 맞돌격해서 모랄빵낼 수 있으니 적절히 사용해보자. * 낙타: 동방 국가들이 중동, 북아프리카, 남인도 지역을 점령했을 때 생산이 가능한 유닛. 말을 위협해서 기병유닛들의 사기를 깎지만 이동속도도 그닥 좋지 않으며 기병이랑 제대로 붙어 싸우면 패주하기 일쑤다. 그래도 낙타 총기병은 초반 병종임에도 불구하고 사거리가 90이나 되니 적과 거리를 두고 짤짤이를 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